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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떠나는' 투레의 걱정 "맨시티, 무리뉴 화났어 조심해"

작성일: 2018.05.30 08:24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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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펩(오른쪽) 조심해, 무리뉴 화났다더라"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2017-18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는 야야 투레(34)가 친정 팀을 걱정했다. "맨시티, 주제 무리뉴 화났어. 조심해."

맨시티는 2017-18시즌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 두 번째 시즌. 전무후무한 승점 100점 우승을 차지했다.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차는 무려 19점. 기록이란 기록은 모조리 세웠다. 압도적이었다. 

그러나 투레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MEN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무리뉴는 매우 화났을 것이다. 토트넘 홋스퍼도 좋은 팀이다"면서 맨시티를 걱정했다.

그는 이어 "맨시티는 다음 시즌도 우승할 수 있으나, 월드컵이 있다. 월드컵에서 어떻게 선수들이 회복하고 온전한 플레이를 할 수 있냐에 따라 갈렸다"고 했다.

이어 "(월드컵에서) 다치지 않으면 괜찮지만, 다치면 어려울 수  있다. 왜냐하면 다음 시즌은 다른 상황이 연출될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맨유와 토트넘 등 경쟁자가 맨시티 리그 2연패를 방해할 수 있는 팀이라고 했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은 "맨유가 맨시티를 시끄러운 이웃"이라고 표현했는데, 퍼거슨 감독 은퇴 이후  맨유는 맨시티보다 높은 순위로 리그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벌써 5년 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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