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리뷰] '결정력 난조+실수' 일본, '가상 세네갈' 가나에 0-2 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형애기자]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감독 교체라는 초강수를 둔 일본이 가나에 우중혈투 속 패했다.
일본은 30일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 평가전에서 0-2로 졌다. 전반 10분도 되지 않아 세트피스로 한 골을 내준 일본을 후반 페널티킥을 헌납하며 무너졌다.
폴란드 세네갈 콜롬비아와 함께 H조에 속한 일본은 세네갈을 대비한 일전에 나섰다.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을 월드컵 직전 경질한 뒤 급히 니시노 아키라를 선임한 일본. 첫 경기는 실험적이었다.
니시노 감독은 스리백을 꺼내들었다. 나가토모 유토, 마키노 토모야키, 요시다 마야가 스리백을 구축했고 미드필드에 하세베 마코토, 혼다 게이스케, 야마구치 호타루, 하라구치 겐치, 우사미 다카시, 오시마 료타가 나섰다. 원톱은 오사코 유야가 출격했다.


사디오 마네라는 걸출한 스타가 있는 세네갈에 비해 가나는 객관적 전력이 약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 지역예선에서 탈락한 상태다. 하지만 일본에 결코 쉬운 상태가 아니었다.
일본은 경기를 전반적으로 주도했지만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전반 9분 만에 파르티에게 프리킥 골을 내줬고 이어진 득점 상황은 연신 살리지 못했다. 전담 키커로 나선 혼다 게이스케의 킥은 날카로웠지만 골과 인연이 없었다. 32분 골대 구석을 노린 프리킥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결정적 기회 마저 슈퍼 세이브로 무산됐다.
전반을 뒤진 채 마친 일본은 후반 세 선수를 교체 하며 보다 공격적으로 나섰다. 초반 공세는 무서웠다. 무토가 후반 1분 옆그물이 세차게 흔들릴 정도로 강력한 슈팅을 때리는 등 공격에 일본은 열을 올렸다.
하지만 실수가 뼈아팠다. 역습 상황에서 골키퍼 가와시마 에이지가 무리한 플레이로 페널티킥을 내줬고 결국 실점하면서 스코어 차이가 두 골로 벌어졌다.
일본은 격차를 좁히기 위해 분전했으나 결정력 난조는 끝까지 이어졌다. 가가와 신지도 변화를 이끌어 내지 못했고, 시바사키 슈팅도 골대를 벗어나며 감독 교체 이후 첫 경기를 패배로 장식했다.
◆경기 정보
평가전, 일본 vs 가나, 2018년 5월 30일 오후 7시 25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일본)
일본 0-2 (0-1) 가나
득점자: 없음 / 파르티 9' 보아텡 51'(PK)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