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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1위' LG 소사, 롯데전 7이닝 9K 4실점…시즌 5승

작성일: 2018.05.30 21:3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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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외국인 선발투수 헨리 소사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리그 평균자책점 1위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가 승리를 추가했다.

소사는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8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준수한 투구를 펼쳤고 타선의 지원도 받으면서 시즌 5승(3패)째를 챙겼다. LG는 15-5로 이겼다. 최근 2연승 행진.

1회 말 선두타자 전준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신본기를 2루수 앞 땅볼로 처리했다. 손아섭을 3루수 실책으로 내보내고 이대호에게 우익수 쪽 안타를 맞아 1, 3루 위기에 몰렸으나 이병규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2회에는 첫 타자 채태인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다. 그러나 앤디 번즈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뒤 한동희를 투수 쪽 땅볼로 유도해 병살 플레이를 만들면서 이닝을 넘겼다. 3회에는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4회 들어 1사 이후 이대호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으나 이병규를 2루수 쪽 땅볼로 유도해 병살 플레이를 만들었다. 45회에는 2사 이후 한동희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했지만 나원탁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무실점 호투를 이어 갔다.

소사는 6회 들어 실점을 했다. 전준우와 신본기에게 잇따라 2루타를 얻어맞으면서 1실점을 했다. 무사 2루. 손아섭을 유격수 쪽 땅볼, 이대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후 한숨 돌리는 듯 했으나 이병규에게 우중간 적시타, 채태인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얻어맞고 4실점째를 안았다.

7회 롯데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은 소사는 팀이 15-4로 크게 앞선 8회부터 최동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최동환이 8회 1실점 했지만, LG는 큰 점수 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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