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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레알-바르사 타깃’ 에릭센 재계약 확신

작성일: 2018.05.31 10:25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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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과 에릭센(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크리스티안 에릭센(26)의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31(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다음 시즌 전까지 에릭센의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릭센은 토트넘의 핵심 선수다. 2017-18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경기에서 1010도움을 기록했고 챔피언스리그 6경기서 21도움, FA컵에서 2골을 넣었다. 공격 포인트만 보면 많지 않지만 에릭센의 영향력은 그 이상이다.

해리 케인, 델레 알리, 손흥민이 이끌고 있는 토트넘 공격에서 에릭센은 동료들에게 공격 기회를 만들어 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빠른 돌파와 정확한 패스 능력을 보유한 에릭센은 토트넘 공격 중심에 있다.

이런 능력은 다른 팀들도 눈여겨보고 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에릭센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레알이 루카 모드리치의 대체 선수로 에릭센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 역시 J리그 빗셀 고베로 떠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에릭센을 바라보고 있다. 최근 에릭센이 토트넘을 떠나 빅클럽으로 이적을 원한다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흘러나오며 이적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토트넘은 에릭센의 잔류를 확신하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최근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장기집권 체제를 만들었다. 이제 포체티노 감독은 주요 선수들 붙잡기에 집중하고 있는데 최우선 대상자는 에릭센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재계약을 체결하기 전 구단에 공식적으로 주요 선수들에 대한 재계약을 요청했다. 새로운 홈 경기장을 사용하고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다음 시즌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토트넘이 에릭센을 붙잡고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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