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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시선] ‘거취 불안’ 베일, 맨유엔 완벽한 영입 타이밍

작성일: 2018.05.31 11:19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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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일(왼쪽)과 무리뉴 감독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는 완벽한 타이밍이다. 가레스 베일(28, 레알 마드리드) 영입 이야기다.

베일이 자신의 거취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레알 마드리드가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리버풀에 3-1로 이기며 대회 3연속 우승을 차지한 후 그는 이 순간을 즐기고 여름까지 쉬고 싶다. 레알과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이다. 무엇이 최선일지 고민하고 있다. 매주 경기에 뛰고 싶다. 나는 원하는 만큼 뛰지 못했다. 레알에 남고 싶지만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 경기에서도 베일은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출전을 기다렸다. 그리고 교체로 나선 후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을 성공시켰고 추가골까지 넣으며 두 골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결승전 무대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교체로 들어간 베일이었다. 베일은 짧은 시간이지만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며 자신이 교체가 아니라 선발로 나서야 하는 선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베일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대신할 수 있는 선수로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경기 감각이 떨어졌고 지네딘 지단 감독은 이스코를 선발로, 베일을 교체 선수로 활용했다. 이에 베일은 자신의 상황에 만족하지 못했고 결국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끝나고 우승을 차지하자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베일이 이런 이야기를 꺼내자 많은 유럽 구단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맨유와 첼시, 토트넘 홋스퍼 등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이 그를 원한다고 전했다. 여기서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려는 팀은 맨유다. 맨유는 주제 무리뉴 감독의 2년차를 무관으로 마쳤다. 이에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전 잉글랜드 대표 팀 제이미 레드냅은 맨유가 베일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지난 시즌 내 칼럼에서 맨유가 지루한 축구를 그만하고 베일을 영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끝난 후 무리뉴 감독은 베일을 영입을 위해 에드 우드워드 부사장에게 전화해야 했다. 그렇게 되면 맨유는 맨시티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맨유의 레전드 폴 스콜스도 무리뉴 감독이 이번 여름 변화를 생각하고 있다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해 더 즐거운 경기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뛰어난 선수 영입이 필요하다. 베일? 네이마르? 나는 모르겠다. 그러나 이런 선수들이 맨유에 필요한 특별한 선수들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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