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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식 완패 일본, 예정된 훈련 취소

작성일: 2018.05.31 13:0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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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에 완패한 일본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평가전에서 가나에 완패를 당한 일본이 연습을 취소했다.

일본은 30일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 평가전에서 0-2로 패했다. 전반 9분 만에 세트피스에서 실점했고 후반 5분에 페널티킥 골을 주며 완패했다.

경기 내용도 부실했고 실수도 잦았다. 논란 속에 경질한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에게 사과하라는 팬들의 외침도 있었다. 야유가 쏟아졌다.

더구나 이날 경기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이었다. 출정식에서, 그것도 안방에서 완패를 당하자 분위기는 급속도로 나빠졌다.

혼다 게이스케(파추카)는 "걱정하지 않는다", 일본축구협회 회장 다시마 고조 회장은 "졌지만 괜찮다. 여러가지를 실험한 경기였다"며 애써 자신들을 위로했다.

충격적인 패배 탓인지 일본은 예정된 훈련을 취소했다. '스포츠호치'는 "경기 다음 날 예정됐던 훈련을 취소했다. 니시노 아키라 감독이 직접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대표팀은 훈련 없이 곧바로 숙소를 떠났다.

니시노 감독은 오늘(31일) 오후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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