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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버디 행진' 김효주, 선두 쭈타누깐 2타차 추격

작성일: 2018.06.04 06:42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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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여자오픈 마지막 4라운드에서 티샷을 치고 있는 김효주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버밍엄(미국), 정형근 기자] 김효주(23, 롯데)가 US여자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을 2타 차로 추격했다.

김효주는 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엄 숄 크릭(파72)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 16번 홀(파3)까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 담았다.

김효주는 오전 6시 40분까지 11언더파로 선두 쭈타누깐(13언더파)을 2타 차로 따라붙었다.

3라운드에서 김효주는 6언더파 210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쭈타누깐은 12언더파 204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쭈타누깐과 6타 차로 뒤진 상황에서 4라운드를 시작한 김효주는 1번 홀(파4)부터 버디를 잡았다. 3번 홀(파5)에서도 한 타를 줄인 그는 6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김효주가 전반 홀에서만 3타를 줄일 때 쭈타누깐은 버디 5개 보기 한 개를 묶어 4언더파를 기록했다.

쭈타누깐은 16언더파로 앞서며 승기를 굳히는 듯 보였다. 그러나 10번 홀(파4)에서 치명적인 트리플보기를 범했다. 12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잃으며 전반 홀에서 줄인 5타를 모두 잃었다.

그러나 쭈타누깐은 16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김효주와 타수 차를 2타 차로 벌렸다. 현재 우승 윤곽은 김효주와 쭈타누깐의 치열한 경쟁으로 좁혀졌다.

박인비(30, KB금융그룹)는 16번 홀까지 3타를 잃으며 1언더파로 9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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