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강 TALK] '수비 핵심' 장현수, “러시아 월드컵, 인생을 걸겠다”(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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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레오강(오스트리아), 박주성 기자] 장현수(26, FC 도쿄)가 월드컵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6일 오후 6시 30분(이하 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레오강 스타인베르그 스타디움에서 이틀째 오후 훈련을 한다. 대표 팀은 7일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하고 11일 세네갈과 비공개 평가전을 치른다. 그리고 12일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동한다.
훈련에 앞서 장현수는 기자들과 만나 오전 훈련에 대해 "(파워 프로그램을) 보셔서 알겠지만 상상 그 이상이었다. 스웨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드컵에서 상대와 경쟁하는 일이 많은데 준비해야 한다. 이런 훈련으로 승리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비 불안 여론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다. 장현수는 "23명이 확정됐고, 수비끼리 미팅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신경을 써야 한다. 수비는 하루아침에 좋아지지 않는다. 계속해서 가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문일답]
-파워 프로그램은.
보셔서 알시겠지만 상상 그 이상이었다. 스웨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드컵에서 상대와 경쟁하는 일이 많은데 준비해야 한다. 이런 훈련으로 승리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수비 불안 문제는.
23명이 확정됐고, 수비끼리 미팅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신경을 써야 한다. 수비는 하루아침에 좋아지지 않는다. 계속해서 가꿔야 한다.
-월드컵에 나서는 마음가짐은.
사실 굉장히 부담이 되지만 즐기려고 노력한다. 즐기지 못하면 창피를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세트피스 준비는.
감독님이 다양한 전술을 갖고 있다. 정해 준 틀 안에서 감독님을 믿고 따라야 한다.
-3백과 4백에 대한 생각은.
3백과 4백 모두 선수들이 정할 수 없다. 감독님이 정하는 내용이다. 상대 팀에 맞게 감독님이 정할 것인데 수비끼리 많은 대화가 중요하다. 공격수에게 더욱더 엄격하게 대해야 한다.
-비난 여론에 대해서는.
한 경기를 보면 비난을 할 수밖에 없다. 중요한 건 월드컵이다. 월드컵에서 반전을 일으키고 싶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은 어땠나.
간격이 너무 넓었다. 간격을 조금 더 좁히고 두세 명 수비수가 간격을 유지한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악플에 대한 생각은.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동기부여도 되지 않는다. 그러나 러시아 월드컵 3경기에서 인생을 걸고 해야 한다.
-김민재 공백은.
경쟁력은 선수들이 하기 나름이다. 민재가 빠진 것은 아쉽지만 좋은 선수들이 많다.
-정신력에 대한 생각은.
가장 중요하고 본다. 상대 공격수를 짜증나게 해야 한다. 우리 수비수들이 너무 순진했다. 스웨덴전에서 상대를 제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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