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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강 TALK] 손흥민, "볼리비아? 목표는 스웨덴"(일문일답)

작성일: 2018.06.06 22:13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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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KFA

[스포티비뉴스=레오강(오스트리아), 박주성 기자] 손흥민(25, 토트넘 홋스퍼)이 목표는 볼리비아가 아니라 스웨덴이라고 강조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6일 오후 3(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레오강 스타인베르그 스타디움에서 삼일 차 훈련을 소화했다. 훈련은 초반 15분만 공개되는 비공개 훈련으로 진행됐다. 신태용 감독이 말한 대로 대표 팀은 전술 훈련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훈련을 앞두고 손흥민은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자세들이 좋고 훈련에서도 전체적으로 강도가 높았다힘들지만 분위기가 진지하다월드컵으로 가는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볼리비아전에 대해서는 "중요하다축구는 자신감 싸움이다많지 않은 시간이지만 자신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경기장 안에서 채울 수밖에 없다그래야 월드컵에서 잘할 수 있다그런 것들이 중요하다선수들에게 주입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일문일답]

-평가전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자세들이 좋고 훈련에서도 전체적으로 강도가 높았다. 힘들지만 분위기가 진지하다. 월드컵으로 가는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볼리비아전

중요하다. 축구는 자신감 싸움이다. 많지 않은 시간이지만 자신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장 안에서 채울 수밖에 없다. 그래야 월드컵에서 잘할 수 있다. 그런 것들이 중요하다. 선수들에게 주입시키고 있다.

-황희찬과 호흡

서로 좋아하는 플레이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로 이해해야 한다. 항상 서로 물어보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직은 부족하다. 시간이 많지 않지만 또 있다고 생각하다. 차차 좋아질 것이다.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승리

사실 자신감이 중요하다. 그러나 포커스는 스웨덴전이다. 승리를 원했다면 어제 훈련을 강하게 하지 않았을 것이다. 패배한다는 생각이 아니다. 볼리비아전도 중요하지만 진짜 포커스는 스웨덴전이다. 선수들도 이를 잘 받아들이고 있다.

-비공개 훈련 내용

나는 X맨이 아니다. 그런 거 하나로 골이 갈린다고 생각한다. 준비과정이다. 정보가 중요한 시기다. 요새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나도 조심해야 한다.

-상대 팀 기자가 없는데.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가 하려는 것만 하면 된다. 잘할 수 있다.

-스웨덴 수비

장신이라고 축구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큰 선수들이 작은 선수들에게 약하는 말이 있다. 어느 팀이나 약점이 있다. 조직력이 중요하지만 정보를 통해 파고들 수 있다. 공격수와 수비수 모두 따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100% 상태

100%가 아니라도 경기를 익혀야 한다. 선수들은 아플 때도 있고 컨디션이 좋을 때도 있다. 정말 몸 상태가 좋아서 경기에 나설 때는 손에 꼽힌다. 몸이 좋지 않을 때 경기 운영하는 법도 알아야 한다. 힘들고 지칠 때를 잘 대처해야 한다.

-몸 상태

선수들이 모두 열심히 해 고맙고 감동했다. 몸 상태는 차차 좋아지고 있다. 숫자를 말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힘들어도 더 뛰어야 한다. 월드컵에서 몸 상태를 높이겠다.

-막내

잘하고 있지만 더 잘할 수 있다. 희찬이는 일찍 와서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승우는 아직 애기다. 가끔 철없는 모습이 있는데 장난기가 많다. 희찬이과 둘이 붙어다녀서 혼날 때도 있다. 훈련장에서는 더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 지금도 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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