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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월드컵 우승 보너스, 스페인이 독일 '2배↑' 많다

작성일: 2018.06.09 17:3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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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미 결전지 러시아에 입성한 팀부터 마지막 평가전을 앞둔 팀까지. 결전의 날을 위해 나름 대로 칼을 갈고 있다.

우승하면 조국과 개인의 명예를 드높이는 동시에 막대한 상금도 받는다. 우승 상금은 2010년 이후 8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스페인이 가장 많다. 8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르카는 스페인 우승 시 선수 개인이 스페인축구협회(RFEF)에서 받는 상금이 82만5,000유로(약 10억 4300만 원)이라고 했다.

매체에 따르면 스페인 선수들이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우승 시 수령한 우승 보너스는 60만 유로(현재 환율 약 7억 6000만 원)였다. 이후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72만 유로(현재 환율 약 9억 1000만 원)으로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당시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스페인은 조별 리그 탈락에 그쳤다.

4년 뒤 스페인은 또다시 10만 유로 상금을 더했다. 하지만 8강 진출 좌절 시에는 훌렌 로테기호에 주어지는 상금은 없다고 한다. 상금을 받을 수 있는 성적에 도달시에는 월드컵 폐막 시점에 곧바로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결승 진출 시 특별 선물을 주는 스페인축구협회 전통에 따라 추가적인 부상도 있을 전망이다.

막대한 우승 보너스는 브라질에도 걸렸다. 스페인에 버금가는 80만 유로(약 10억 1000만 원)를 우승 시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펜딩 챔피언 독일의 우승 추가 보너스는 개인당 35만 유로(약 4억 4200만 원)다.

[주요 우승 후보 우승 시 보너스] *개인당

스페인 - 82만 유로 (약 10억 4300만 원)

브라질 - 80만 유로 (약 10억 1000만 원)

독일 - 35만 유로 (약 4억 4200만 원)

이번 대회 우승국에 주어지는 상금은 3300만 유로(약 417억 원) 선이다. 준우승 팀은 2500만 유로(약 316억 원)을 수령한다. 3위와 4위는 각각 2100만 유로(약 265억 원), 1900만 유로(약 240억 원)이다

우승 후보는 스페인, 프랑스, 브라질, 독일 4개국이 꼽힌다. 월드컵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33일 동안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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