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톡] 살라 "훨씬 좋아졌다, 월드컵 첫 경기부터 출전 희망"

작성일: 2018.06.09 22:51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살라가 이집트를 이끌고 월드컵 16강을 노린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이집트의 조별 리그 첫 경기부터 출전을 희망했다.

살라는 지난달 27일(이하 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키에프에서 열린 레알마드리드와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했다가 어깨를 다쳤다. 전반 25분 세르히오 라모스와 볼 경쟁 과정에서 넘어진 뒤 결국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살라 이탈 뒤 흐름을 잃은 리버풀은 결국 1-3으로 '빅 이어'를 내줬다.

부상 시점은 월드컵 출전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었다. 부상 회복엔 최소 3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였다. 2017-18시즌에만 44골을 터뜨린 살라를 잃은 이집트에도 악재였고,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서는 살라 개인에게도 울상짓게 하는 일이었다.

부상 뒤 2주. 살라는 부상에서 순조롭게 회복하고 있다면서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이집트 역시 4일 발표한 최종 23인 명단에 살라의 이름을 올렸다.

살라는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바닥에 넘어졌을 때 육체적 고통과 함께 많은 걱정이 생겼다. 또한 결승전에서 계속 뛸 수 없고 분노했고 또한 슬펐다. 나중엔 월드컵에서 뛸 수 없을 가능성에 대해 생각했다"면서 부상 당시부터 월드컵 출전을 걱정했다고 밝혔다.

지금은 순조롭게 회복하고 있다. 살라는 "지금은 훨씬 좋아졌다. 우루과이와 첫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 개막 때 어떤 느낌을 받는가에 따라 달렸다"면서 현재 부상 회복에 힘을 쏟고 있다며 강한 출전 의지를 밝혔다.

이집트는 개최국 러시아를 비롯해 우루과이, 사우디아라비아와 A조에 속했다. 비교적 수월한 조 편성으로 평가받아 이집트도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