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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강 TALK] 김승규, “독일전도 골키퍼가 잘하면 승산 있다”

작성일: 2018.06.10 01:05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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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규

[스포티비뉴스=레오강(오스트리아), 박주성 기자] 김승규가 골키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10일 오후 6(현지 시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전지훈련 캠프인 오스트리아 레오강 슈타인베르그 슈타디온에서 비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신태용 감독이 스웨덴과 페루의 경기를 보기 위해 떠나 훈련은 토니 그란데 수석코치가 지휘했다.

훈련 전 김승규는 분위기가 좋다. 평가전에서 서로 이야기를 해주면서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면서 보스니아전에서는 실점 위치가 좋지 않았다. 골키퍼 선생님과 미팅을 하면서 자리를 잡아갔다고 밝혔다. 스웨덴의 장신 선수에 대해서는 크로스와 점프 훈련을 하고 있다. 스웨덴은 공중볼보다 세컨볼이 더 위협적인 팀이다. 그런 걸 이야기하면서 맞추고 있다고 했다.

두 번째 월드컵은 더 긴장되는 대회다. 김승규는 첫 월드컵에서는 들떠 있었다. 두 번째 월드컵은 평가전부터 좋지 않은 상황을 겪어 부담감이 있다. 첫 월드컵보다 부담이 된다고 털어놨다.

김승규는 한국의 비장의 무기인 세트피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김승규는 흥민이는 워낙 슈팅이 좋아 코스대로만 가면 골이 될 것이다. 우영이는 소속 팀에서도 프리킥을 담당해 믿고 있다고 평가했다.

골키퍼 경쟁에 대해서는 훈련때 서로 위치를 봐주고 있다. 경쟁자지만 서로 의지하고 있다. 저번 월드컵 골키퍼 맴버들보다 분위기가 좋다.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사우디와 독일 경기를 봤는데 골키퍼가 잘해 실점이 적었다. 우리도 그럴 수 있다. 잘 대비해야 한다. 버텨준다면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같이 시간이 될 때 골키퍼와 수비수끼리 이야기를 하고 있다. 빌드업 위치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역습과 공중볼, 세컨볼에 대한 위치를 말한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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