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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리뷰] 한국 첫 상대 스웨덴, 페루와 0-0 무승부…3G 연속 무득점

작성일: 2018.06.10 04:1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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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와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긴 스웨덴. 스웨덴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이 만나는 첫 번째 상대다.
▲ 스웨덴 공격의 핵심인 포르스베리, 이날 선발 출전해 40분을 뛰고 로덴과 교체됐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한국의 조별 리그 첫 상대 스웨덴이 페루와 평가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최근 세 차례 평가전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는 부진에 빠졌다.

스웨덴은 10일(한국 시간) 스웨덴 니아울레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루와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스웨덴은 멕시코전, 페루는 덴마크전을 대비하기 위해 이번 평가전을 치렀다.

◆ 선발 명단

스웨덴은 멕시코전에 맞춰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투톱에 토이보넨과 베리, 미드필드에 포르스베리, 에크달, 라르손, 클라에손이 출전했다. 수비는 아우구스틴손, 그란크비스트, 린델뢰프, 루스티그가 나섰고 골키퍼 장갑은 올센이 꼈다. 포메이션은 늘 사용하는 4-4-2로 구성했다.

페루는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게레로, 공격 2선에 파르판, 쿠에바, 카리요가 출전했고 중원은 요툰과 타피아가 짝을 이뤘다. 수비는 트라우코, 로드리게스, 라모스, 아드리빙쿨라가 배치됐고 골문은 가예세가 지켰다.

◆ 전반 : 초반 주도권은 스웨덴

전반 초반 주도권은 홈 팀 스웨덴이 잡았다. 평소 지공을 펼치다 한 방을 노리는 전술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빠른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6분 공격의 핵심인 포르스베리가 프리킥으로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 위로 넘어갔다. 스웨덴은 전방으로 공을 계속해서 투입하며 공격을 시도했다.

페루는 역습으로 맞섰다. 전반 27분 결정적인 역습 기회를 잡아 파르판이 슈팅을 했지만 올센의 선방에 막혔다. 이 공격을 기점으로 페루가 주도권을 조금씩 빼앗으면서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페루의 역습을 받은 스웨덴은 전반 40분 베리가 떨어뜨린 공을 클라에손이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무위에 그쳤다.

▲ 스웨덴의 안데르손 감독
◆ 후반 : 날카로움 잃은 스웨덴과 페루

후반에는 전반과 달리 두 팀 모두 날카로운 장면이 없었다. 공격의 날이 무뎌지면서 지루한 경기가 이어졌다.

이에 스웨덴은 크라프트와 키에스 텔린, 힐리에마르크 등을 연달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좀처럼 페루의 수비벽을 허물지 못했다.

후반 40분에는 핵심인 포르스베리를 빼고 로덴을 투입하면 변화를 줬지만 역시나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전반에 3개의 슈팅을 한 스웨덴은 후반에 단 1개에 그쳤다.

결국 스웨덴은 이번 경기도 무득점 빈공에 시달리며 평가전을 마쳤다.

◆ 경기 정보

스웨덴 vs 페루 평가전, 2018년 6월 10일 니아울레비 스타디움, 예테보리(스웨덴)

스웨덴 (0-0)페루

득점자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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