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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강 NOW] 첫 승의 중요성…모든 걸 스웨덴전에 맞춘다

작성일: 2018.06.10 10:17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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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용 감독 ⓒ연합뉴스

▲ 하나로 뭉친 선수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레오강(오스트리아), 박주성 기자] 신태용호가 모든 걸 첫 경기 스웨덴전에 맞추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지난 3일 늦은 밤(현지 시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전지훈련 캠프인 오스트리아 레오강에 도착했다. 이후 대표 팀은 볼리비아전(0-0)을 치렀고, 비공개 세네갈전을 준비하고 있다. 대표 팀은 훈련을 통해 월드컵 본선 첫 경기 스웨덴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훈련장에 신태용 감독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차두리 코치와 함께 스웨덴-페루전을 지켜보기 위해 뮌헨 공항으로 향했습니다대표 팀 관계자는 신태용 감독이 훈련장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차두리 코치 홀로 경기장에 갈 것으로 알려졌으나 신태용 감독은 경기 하루 전 내부적인 회의를 통해 파견을 결정했다. 가르시아 기술분석관과 전경준 코치는 멕시코-덴마크전으로 갔다.

그만큼 첫 경기의 중요성이 느껴진다. 여기에 비공개 평가전 세네갈전의 경기 시간까지 바뀌었다. 스웨덴전 때문이다. 당초 세네갈전은 3시로 예정됐다. 하지만 30분이 늦춰졌다. 오후 3시는 한국과 스웨덴의 첫 경기가 열리는 시간이다. 허나 레오강에서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까지 1시간 30분이 걸려 선수들의 피로도를 우려해 30분을 늦췄다.

이번 세네갈전은 대표 팀의 월드컵 성패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경기다. 신태용 감독은 관중과 언론이 없는 경기장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모든 걸 꺼낼 수 있다. 경기가 끝난 후 대표 팀은 선발명단과 교체선수, 득점자 정도의 기본 정보만 현장에 온 언론에 전달할 예정이다. 그야말로 비공개 평가전이다.

스웨덴으로 날아간 신태용 감독, 경기 시간을 변경한 협회. 신태용호는 모든 걸 첫 경기인 스웨덴전에 맞추고 있다. 볼리비아와 평가전에서도 신태용 감독은 훈련에 무게를 두며 경기 결과보다 과정에 의의를 뒀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스웨덴전에 초점을 둔 대표 팀이 어떤 결과를 얻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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