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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적설] 베일 차기 행선지…뮌헨보다 맨유가 좋다 (미러)

작성일: 2018.06.10 14:34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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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의 UCL 우승 주역 베일.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가레스 베일이 레알마드리드를 떠난다면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10일(한국 시간) "베일이 바이에른 뮌헨 측에 레알이 자신을 팔기로 결정한다면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이적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 바이에른뮌헨은 니코 코바치를 새로운 감독으로 맞았다. 그는 베테랑 프랑크 리베리와 아르연 로번의 대체 선수로 베일을 눈여겨보고 있다. 베일 역시 측면에서 빠른 발을 활용한 돌파 능력은 물론 득점력까지 갖춘 선수다.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베일은 분데스리가 무대보다 익숙한 프리미어리그를 다음 행선지로 선호하고 있다.

베일의 맨유 이적이 성사되려면 우선 레알마드리드의 사정부터 정리가 돼야 한다. 지난달 지네딘 지단 감독이 급작스럽게 사임을 발표하면서 현재 레알의 사령탑은 공석이다. 새로 오는 감독이 베일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따라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이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을 떠날 가능성을 내비친 가운데 베일을 붙잡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베일은 2017-18시즌 모든 대회에 39경기에 출전해 21골과 7도움을 올렸다. 부상으로 고전했지만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물오른 경기력을 보였다. 특히 지난달 27일 리버풀과 치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2골을 넣으면서 우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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