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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노트] KIA 임준혁, 다시 '연패 스토퍼' 될까

작성일: 2015.07.12 09:51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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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인턴기자 정리] 12일 KIA 타이거즈는 SK 와이번스에 영봉패를 당하며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내줬다. 이날 KIA의 타선은 SK 선발 켈리에게 단 3개의 안타만을 뽑아내며 공략에 실패했다. 마운드가 그럭저럭 버텨줬으나 1회 선발 서재응의 실책이 실점으로 연결되며 결국 0-4로 패했다. 이 패배로 KIA는 4연패의 늪에 빠지며 6위와의 승차가 4경기 차로 벌어졌다.
 
12일 주말 3연전의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나서게 될 KIA 선발은 임준혁이다. 임준혁은 1군 엔트리에 재진입한 지난 7월 1일 이후 총 두 차례 선발로 등판해서 좋은 모습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두 경기 모두 승리를 챙기며 2연속 선발승을 기록했다. 특히 직전 경기에서 KBO 리그 최고의 타선을 자랑하는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5이닝 무자책으로 승리를 거둔 것은 큰 성과다.
 
임준혁은 올 시즌 KIA 승리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총 6경기에 선발로 나선 임준혁은 한 경기를 제외하고 팀이 승리를 거뒀다. 임준혁이 선발로 등판할 시 KIA의 승률은 83%. 표본이 더 많지만 같은 팀의 에이스인 양현종 등판 시 팀 승률이 65%라는 점을 고려하면(17번 가운데 11번 승리) 왜 승리의 아이콘인지 알 수 있다.
 

12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올 시즌 첫 등판을 하게 되는 임준혁. 지난 시즌 임준혁은 같은 경기장에서 부진했다. 당시 구원으로만 등판했던 임준혁은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3피안타 3실점을 허용하며 99.9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7월 7일 이미 KIA의 4연패를 한 번 끊어냈던 임준혁이다. 두 번째 4연패 기록을 멈추게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임준혁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제작] 게임 노트 에디터 이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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