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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전념? '이도류' 오타니는 이제 볼 수 없나

작성일: 2018.06.12 13:1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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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에인절스의 오타니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져있는 상황. '투타 겸업'을 이제 할 수 없을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이제 '투타 겸업'을 할 수 없는 것인가.

오타니 쇼헤이는 오른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UCL) 염좌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에인절스는 지난 9일(이하 한국 시간) '오타니가 적어도 3주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했다.

오타니는 지난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4이닝만 책임지고 교체됐다. 오른손 가운뎃손가락 물집이 원인인 것으로 보였지만 더 심각한 부상이 발견된 것이다.

지난해 12월 오타니는 오른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치료를 위해 자가혈치료술을 받았다. 대수롭지 않은 부상으로 여겼으나 '투타 겸업'이 어려운 상황까지 몰리는 듯 하다.

▲ MLB.com은 오타니에 대해 '구단에서 조심스럽게 조기 복귀를 전망하고 있다'면서 '타자로만 출전하게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서는 오타니의 상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미존 수술을 받고 올 시즌을 포함해 내년 시즌에도 뛸 수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ESPN은 오타니가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에인절스 구단에서는 앞으로 3주 정도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이 가운데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에인절스 구단이 오타니의 조기 복귀를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면서 '복귀하면 '투타 겸업'이 아니라 타자로만 출전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올해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오타니. 투타에서 활약했다. 투수로 4승 1패, 평균자책점 3.10의 성적을 거뒀다. 타자로는 타율 0.289 6홈런 OPS 0.907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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