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현장리뷰] '亞 강호' 이란도 고전 중…모로코와 0-0으로 전반 종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 한준 기자] 아시아 축구 강호 이란도 힘겨운 1차전을 치르고 있다. 막판 분전했지만 모로코에 경기력에서 뒤진채 전반을 마쳤다.
이란은 16일(한국 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모로코와 0-0으로 45분을 마무리했다.
이란과 모로코는 1승이 간절하다. 같은 조에 우승을 노리는 스페인, 포르투갈이 속하면서 1차전 승리를 목표로 경기에 나섰다.
모로코는 스리백을 꺼내들었다. 벨한다 엘카비 암라바트가 공격 스리톱을 구성했고 하리트 엘아마디 지에시 부수파가 중원에 포진했다. 스리백은 사이스 베나티아 하키미가 나섰고 골키퍼 장갑은 엘카주이가 꼈다.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감독 역시 스리백을 썼다. '주포' 아즈문을 중심으로 아미리 자한바크시가 공격진을 꾸렸고 하지사피 에브라히미가 미드필드 호흡을 맞췄다. 양측 윙백엔 쇼자헤이와 안사리파르드가 나섰다. 수비는 푸랄리간지 채슈미 레자에이얀이 구성했고 골문은 베이란반드가 지켰다.
흐름은 모로코가 일방적으로 가져갔다. 아시아에서는 신체 능력과 볼 세컨드 볼 간수를 앞세워 1강으로 군림하고 있지만 세계 무대는 쉽지 않았다.
모로코는 빠른 스피드와 압박을 통해 주도권을 쥐었다. 기회는 전반 초반부터있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지에시를 향해 볼이 흐른 게 계기였다. 하지만 발에 맞추지 못하며 이란에 행운이 따랐다.
모로코의 공세는 계속됐다. 18분에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무려 슈팅을 4번 쏟아부으며 선제골을 겨냥했다. 이란은 육탄 방어로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잔뜩 움크리던 이란은 역습으로 기회를 노렸다. 19분 역습 상황에서 수적 우위를 가져가며 모로코를 위협했다. 하지만 안사리파르드가 기회를 놓쳤다.
이어지던 소강 상태는 막판 깨졌다. 전반 42분 아즈문이 역습 상황에서 개인기를 발휘하며 선제골을 노렸다. 하지만 선방에 막혔고 세컨드 볼도 골대를 넘어갔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J리그 개막전 역대급 흥행, '무려 344%' K리그보다 '4배' 이상...'6만3960명→평균 3만명'
2026-08-13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