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멀티골·치명적 실수 데 헤아' 포르투갈, 스페인에 2-1 리드(전반 종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16일(한국 시간)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B조 조별 리그 1차전에서 만났다.
이번 월드컵 조별 리그 최고 빅뱅이다. 두 팀은 가용할 수 있는 최선의 라인업을 가동하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스페인은 최전방에 코스타를 두고 공격 2선에 이스코, 이니에스타, 다비드 실바가 출전했고, 중원은 코케, 부스케츠가 배치됐다. 수비 라인은 알바, 라모스, 피케, 나초가 나섰고 골키퍼 장갑은 데 헤아가 꼈다.
이에 맞서는 포르투갈은 호날두와 게데스 투톱에 미드필드는 페르난데스, 무티뉴, 윌리암, 베르나르두 실바가 배치됐다. 수비는 게레이루, 폰테, 페페, 세드릭이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파트리시우가 꼈다.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이 나왔다. 호날두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돌파하는 과정에서 나초에 걸려 넘어졌고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호날두가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선제골의 주인공은 포르투갈이 됐다.
이후 박빙의 경기가 펼쳐졌다. 스페인은 공을 돌리면서 기회를 만들었고, 포르투갈은 공격 기회가 나면 지체없이 역습을 시도했다.
포르투갈은 게데스가 좋은 기회를 몇 차례 잡았으나 자신감 없이 망설여 기회를 놓쳤고, 스페인은 다비드 실바의 회심의 슈팅이 수비를 맞고 굴절돼 무위에 그쳤다.
동점골이 터졌다. 전반 24분 코스타가 페페를 몸싸움으로 밀어내고 수비수 2명을 앞에 둔 상태에서 골대 구석을 꿰뚫는 날카로운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코스타의 골이 나와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가자 리드를 잡기 위한 두 팀의 치열한 경기가 진행됐고, 전반 막판 호날두의 골이 다시 터졌다.
전반 44분 게데스가 내준 공을 호날두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골키퍼 데 헤아 정면으로 가는 강한 슈팅이었지만 데 헤아라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 하지만 데 헤아가 어중간한 방어로 놓치면서 호날두의 골이 터지고 전반은 포르투갈의 2-1 리드로 끝났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