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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TALK] 네이마르 "지금 이순간, '세계' 최고는 나다"

작성일: 2018.06.16 08:0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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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오늘날 난 세계 최고의 선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는 다른 행성에서 왔기 때문이다."

'브라질 에이스'로 성장한 네이마르(26·PSG)가 자신이 세계 최고라는 '겸손한(?)' 발언을 남겼다. 그는 호날두와 메시는 '다른 행성급'이라며 자신과 함께 두고 평가하길 거부했다.

호날두와 메시는 최근 10년 축구계를 주름잡고 있다 2007년 이후 10년 동안 축구 개인이 받는 최고 권위의 상 발롱도르를 양분한 것도 호날두와 메시다. 두 선수는 각각 5번 씩 영광을 안았다.

2015년과 2017년 발롱도르 3위에 오른 네이마르는 호날두와 메시를 훨씬 더 높은 수준으로 인정했다. 그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유명 브라질 유튜브 Desimpedidos에 출연해 "다른 어떤 선수보다 앞서 있는 두 선수는 호날두와 메시"라고 했다.

네이마르는 이어 "오늘날 나는 세계에서 가장 좋은 선수다. 그들은 다른 행성에서 왔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그 진가를 발휘했다. 16일 스페인과 펼쳐진 조별 리그 B조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3-3 무승부에 기여했다. 월드컵 무대서 '무적함대' 스페인을 상대로 3골을 넣은 건 호날두가 처음이다.

메시와 네이마르는 첫 출격을 대기 중이다. 메시가 주장 완장을 차고 있는 아르헨티나는 16일 오후 10시 아이슬란드와 첫 경기를 치른다. 네이마르가 속한 브라질은 오는 18일 스위스와 조별 리그 1차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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