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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세이브 2회-PK헌납' 조현우, 7.6점…성용 7.8-흥민 6.7점

작성일: 2018.06.18 22:5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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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후반 내내 동물적인 세이브를 펼친 조현우(23번) ⓒ연합뉴스/AP
▲ 전반 맹렬한 돌파를 보인 손흥민(오른쪽)

[스포티비뉴스=월드컵 특별 취재팀 이종현 기자] 한국 수문장 조현우가 두 번의 결정적인 선방을 하고도 후반 내준 페널티킥 실점으로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그래도 전후반 각각 한 차례씩 결정적인 세이브를 하면서 평점 7.6점으로 고평점을 받았다. 

'신태용호'는 18일 오후(한국 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 리그 1차전 스웨덴과 경기에서 0-1로 졌다. 조현우는 활약했는데, 후반 페널티킥 실점을 만회하지 못했다. 

전반 스웨덴의 공격력이 좋았다. 한국은 전반 10분 좋은 흐름 이후엔 전반 내내 스웨덴에 흐름을 내줬다. 스웨덴은 올라 토이보넨과 마르쿠스 베리의 높이를 통한 공격으로 한국을 위협했다. 

그러나 한국엔 조현우가 있었다. 조현우는 전반 20분 베리의 1대 1 상황에서의 슈팅을 온몸으로 막아 한국의 위기를 넘겼다. 

조현우의 활약은 후반에도 이어졌다. 후반 10분 상대의 코너킥 상황에서 토이보넨의 헤더를 다시 한 번 막아냈다. 문전에서 내준 헤더여서 반응하기 어려웠으나 조현우는 동물적인 반응으로 막아냈다. 

조현우는 경기 내내 안정감 있는 공중 볼 다툼을 경쟁을 했는데, 후반 17분 페널티킥을 헌납했고, 결국 실점했다. 

결국 경기는 스웨덴의 1-0승리로 끝났지만 조현우의 선방은 빛났다. 

통계 전문 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중원을 지킨 기성용에게 한국에서 가장 높은 7.8점을 줬고, 상대적으로 부진한 손흥민은 6.7점을 매겼다. 

최고 평점은 페널티킥 결승 골을 기록한 스웨덴의 센터백 안드레아스 그랑크비스트(8.1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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