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TALK] '직설가' 로이 킨 "호날두, 최근 메시와 수준이 달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로이 킨(46)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포르투갈)가 물이 오른 상태라고 했다.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30·아르헨티나) 가운데 현존 최고 선수가 누구인가라는 오랜 논쟁에도 최근 6개월여는 단연 호날두라고 했다.
호날두가 주장 완장을 차고 있는 포르투갈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에 가까워졌다.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스페인과 3-3으로 비긴 포르투갈은 20일(이하 한국 시간) 러시아 루즈니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차전에서 모로코를 1-0으로 꺾고 16강에 청신호를 켰다.
포르투갈의 모든 골은 호날두가 터트렸다. '무적함대' 스페인을 상대로 메이저대회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는 곧이어 2차전에서도 전반 4분 만에 대회 4번째 골을 뽑아내며 득점왕 경쟁서 한 걸음 앞서 나갔다.
영국 ITV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로이 킨은 모로코전 이후 호날두가 최근 메시보다 낫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몇년 동안 호날두와 메시를 두고 엄청난 논쟁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 6개월 동안, 호날두는 다른 수준이었다고 본다"면서 호날두가 최근 시점에서 경쟁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로이 킨은 호날두의 노력을 높이 평가 했다. 그는 "순전히 자신의 노력, 투지, 열망이 있었다"면서 "모로코전 골도 엄청난 용기로 만들어 냈다. 용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에도 말했다시피, 호날두는 천재다. 지금 현재 몸상태가 지난 몇 달 동안 이어졌고, 그대로 월드컵을 호날두는 시작했다. (현재 호날두가) 메시보다 앞서 있다"고 했다.
킨은 메시를 폄하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난 메시를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이렇게 말할 줄 나도 몰랐다. 하지만 호날두는 메시를 포함한 그 어떤 선수보다도 현재 한 걸음 앞서 있다"고 말했다.
메시는 조별 리그 2차전에서 진가를 보여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1차전 아이슬란드와 경기에서 페널티 킥을 실축하며 승점 1점 추가에 만족해야 했던 아르헨티나는 2차전에서 '다크호스' 크로아티아와 맞대결을 펼친다.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의 경기는 22일 오전 3시 킥오프될 예정이다.
[2006 독일 월드컵]
메시 - 3경기 출전(122분), 1골 1도움, 아르헨티나 8강서 탈락
호날두 - 6경기 출전(484분), 1골, 포르투갈 최종 4위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메시 - 5경기 출전(450분), 3도움, 아르헨티나 8강서 탈락
호날두 - 4경기 출전(360분), 1골 1도움. 포르투갈 16강서 탈락
[2014 브라질 월드컵]
메시 - 7경기 출전(693분), 4골 1도움, 아르헨티나 준우승
호날두 - 3경기 출전(270분), 1골 1도움, 포르투갈 조별리그 탈락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진행중
메시 - 1경기 출전
호날두 - 2경기 출전, 4골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