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TALK] "손흥민이 짊어진 무게는 호날두-메시와 같다"
작성일: 2018.06.23 13:56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싱가포르 일간지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23일(한국 시간) ‘손흥민에게 달린 한국의 운명’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스웨덴전 0-1 패배의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 오늘 열리는 멕시코전에선 희망을 이어나가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스웨덴전에서 손흥민은 수비에 적극 가담했다. 한국은 수비 라인을 깊게 내려 역습이 효과적으로 전개되지 않았다. 거스 히딩크는 “손흥민을 윙백으로 썼다”며 안타까워했다.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손흥민은 2016년 리우 올림픽 8강전에서 패한 후 엉엉 울었다. 손흥민은 멕시코전에서 자신이 살아나야 한국도 이길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멕시코전에서 손흥민이 황희찬, 이승우와 함께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손흥민의 무게감을 이해하는 박지성은 “에이스로서 부담감은 당연히 있을 수 있다.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 느끼는 책임감은 더 크다. 가장 중요한 것은 흥민이가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다. 부담감을 내려놓고 소속팀 경기처럼 뛰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과 멕시코는 24일 자정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물러설 곳이 없다. 손흥민의 발끝에 한국 축구의 운명이 달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손흥민에게 골 먹히고 미국 떠난다...'LA더비 참패' 日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LA갤럭시 떠나 J리그 이적 임박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포옛이 될 것" 대한축구협회는 아직 모른다는데...일본 매체 강경 입장 "사실상 확정이다"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외국인 감독? "포옛 감독 한국 차기 사령탑 사실상 확실시"...일본 매체 강력 주장
2026-08-11
-
'광주FC 선행 퍼졌다!' 신창무-프리드욘손, 불난 차량 운전자 구조...연맹 측, 사실 관계 확인 중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