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HERO] 공격부터 수비까지, 주장 기성용의 투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한국 축구 대표팀은 23일 자정(한국 시간) 러시아 로스터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 리그 2차전에서 멕시코의 1-2로 패했다. 자력 16강 진출은 좌절됐다. 분전했지만 끝내 멕시코의 벽을 넘지 못했다.
기성용은 이날도 주장으로 팀의 중심을 잡았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기에 스웨덴전과 달리 공격적으로 경기에 나섰다. 기성용 역시 적극적으로 상대 진영으로 올라가며 공격에 참여했다.
큰 키를 이용해 세트피스도 적극 참여했다. 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올린 공을 헤더로 연결했다. 위협적인 슈팅이 됐지만 골키퍼 오초아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11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오초아 정면으로 향했다.
수비에서도 충분히 제몫을 했다. 특히 후반 15분 패스 한 번에 수비 라인이 무너졌으나, 로사노를 끝까지 따라가 몸을 날려 슈팅을 막았다. 골을 줄 수 있는 위기를 태클로 막았다.
투지도 돋보였다. 오초아게 쉽게 잡을 수 있는 공을 끝까지 따라 붙었고, 후반 39분에는 상대 선수와 충돌했으나 끝까지 일어나 다시 뛰었다. 주장으로서 제 몫을 다했고 패배가 확정된 후에는 선수들을 위로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경기가 끝나고도 주장으로서 임무를 다했다. 선수들을 불러 모아 "아직 끝나지 않았다. 고개 들자"며 독려했다. 기성은 여전히 대표팀의 주장으로 빛났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