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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류중일 감독 "신인 문성주, 첫인상 좋았다"

작성일: 2018.06.24 14:5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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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류중일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신인 외야수 문성주는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10라운드 전체 97순위에 선발됐다. '막차'를 탄 셈이다. 

지명 순위가 그의 커리어를 전부 설명할 수 없다. 10라운드에 뽑힌 문성주는 LG 신인 야수 가운데 가장 먼저 잠실구장 땅을 밟았다. LG가 18-8로 크게 이긴 23일 잠실 롯데전에서는 교체 출전해 안타도 쳤다. 

류중일 감독은 24일 경기에 앞서 "채은성이 근육통이 있어서 문성주를 올렸다. 첫인상은 좋았다. '빠릿빠릿'하더라. 배트 스피드도 좋았다"고 얘기했다. 

성실성은 문성주가 가장 먼저 1군에 올라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다. 

류중일 감독은 "퓨처스 팀 평가가 굉장히 좋았다. '열심히 한다, 야구 밖에 모른다'는 평가가 있었다. 보통 육성 선수를 정식 선수로 전환할 때는 1군에 올릴 때인데, 문성주의 경우에는 본보기로 미리 지난달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채은성은 24일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하지 않는다. 문성주는 당분간 백업 외야수로 1군에 남는다. 김현수, 이천웅 등 좌익수감이 많은 LG지만 류중일 감독은 "백업 외야수는 다 볼 수 있어야 한다"며 문성주에게 중견수와 우익수까지 맡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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