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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1회 신승' 다저스 솔로포 7방, NL 최초 기록

작성일: 2018.06.25 06:28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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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스틴 터너가 11회 솔로포로 다저스의 8-7 승리를 이끌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한 경기 최다 솔로포 기록을  세웠다.

다저스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솔로포 7방을 포함해 8점을 내며 연장 11회 접전 끝에 8-7로 이겼다. 다저스는 3연승을 달리며 지구 선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바짝 추격했다.

이날 다저스는 8점 중 7점을 솔로 홈런으로 냈다. 한 경기 솔로포 7방은 내셔널리그 최다 기록이다. 시티 필드에서도 처음 있는 일이다. 한 경기 홈런 7개는 구단 창단 후 2번째로 많은 기록. 다저스는 6월 46홈런으로 구단 차원의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다.

1회 엔리케 에르난데스, 맥스 먼치가 각각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먼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2-2로 맞선 4회 코디 벨린저가 중월 솔로포를 날렸다. 3-4로 뒤집힌 6회에는 에르난데스가 다시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었고 7회 작 피더슨이 우월 솔로포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8회 맷 켐프의 병살타 때 에르난데스가 득점하며 달아난 다저스는 벨린저가 다시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그러나 8회말 케빈 플라웨키의 스리런으로 7-7 극적인 동점이 됐다. 연장전에서 좀처럼 점수를 내지 못하던 다저스는 11회 저스틴 터너의 좌월 솔로포로 승리에 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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