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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ESPN "홈런 더비 승자는 프린스 필더 예상"

작성일: 2015.07.14 09:00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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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이 2015 올스타전 홈런 더비 챔피언으로 '텍사스의 왕자' 프린스 필더(31, 텍사스 레인저스)를 꼽았다.

ESPN은 14일(이하 한국 시간) 야구 기자와 기고가 등 전문가 23명에게 자문을 구했다. 각 라운드 승자와 최종 우승자를 예상해 달라는 질문이었다. 필더는 총 5표를 받았다. 그 뒤를 크리스 브라이언트(4표)와 앤소니 리조(4표)가 이었다. 전문가의 예측이 어느 정도 적중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위와 공동 2위 표 차이가 그리 크지 않았다. 그만큼 예상하기 힘든 주제였음을 알 수 있다. 공동 4위권을 형성한 선수는 총 3표의 지지를 받은 '살아 있는 전설' 알버트 푸홀스와 토드 프레이져였다. '리그 최고 3루수' 조시 도날드슨이 2명에게서 믿음을 얻었고 매니 마차도와 작 피더슨이 각각 1표씩을 받아 체면치레를 했다.

필더는 올 시즌 8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9(336타수 114안타) 14홈런 54타점 42득점 OPS 0.924를 기록하고 있다. 181cm, 125kg의 육중한 체구를 바탕으로 엄청난 괴력을 자랑한다. 지난 2007년에는 50홈런을 쏘아 올리며 리그 홈런왕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해 목 부상으로 42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해 완벽한 부활을 알리며 '보안관 군단'의 중심으로 돌아왔다.

[사진] 프린스 필더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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