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TALK] 정면승부 혼다 "난 사람들 비판을 즐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일본은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H조에서 1승 1무로 세네갈과 함께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자력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콜롬비아전 2-1 승리, 세네갈전 1-1 무승부의 중심에 혼다가 있었다. 두 경기 모두 교체 투입된 혼다다. 하지만 짧은 시간 뛴 것이 무색하게 중요한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콜롬비아전은 1-1로 비기고 있는 상황에서 오사코 유아의 결승골을 도왔도, 세네갈전은 1-2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혼다는 월드컵 전까지 많은 비판을 받은 선수였다. 바히드 할릴호지치 전 감독과 불화가 있었고, 경질 후 SNS에 이를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올렸다. 일본 언론은 지나친 실력 행사를 한 게이스케를 두고 "일본은 '게이스케 재팬'이다"라는 말로 비판했다. 팬들 역시 혼다를 마냥 좋은 시선으로 보지 않았다.
하지만 혼다는 실력으로 비판을 극복했다. 비판을 받는 와중에도 자신감은 넘쳤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25일 혼다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혼다는 자신에 대한 비판에 대해 "난 사람들의 비판을 즐기고 있다"며 오히려 그를 향한 비판이 자신을 더욱 강하게 만든다고 밝혔다.
자신을 비판한 팬들과 언론에 대해서는 "국가 대표 선수는 하루 아침에 나오지 않는다. 상상도 하지 못 할 노력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월드컵 개막 세 달 전까지만 해도 본선 무대에 갈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몰랐던 혼다의 활약이 이어지자 동료들의 극찬 세례도 이어졌다. 나가토모 유토는 "월드컵을 사랑하는 남자가 아닌가"라며 웃어보였고 오카자키 신지는 "이기고 싶다는 생각이 지금의 혼다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혼다는 이번 월드컵 2득점으로 개인 통산 월드컵 4골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박지성, 안정환(이상 한국), 팀 케이힐(호주), 사미 알 자베르(사우디아라비아)가 갖고 있던 아시아 선수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