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TALK] 구사일생 메시 "그동안 정말 고통스러웠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아르헨티나는 27일 오전 3시(한국 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D조 조별 리그 3차전에서 나이지리아를 2-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아이슬란드에 1-1, 크로아티아에 0-3으로 완패하면서 16강 진출에 실패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 있었지만 기적적으로 나이지리아를 꺾었다.
극적이었다. 전반 15분 메시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7분 빅터 모지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후반 42분 마르코스 로호의 극적인 결승골로 간신히 승리했다.
이번 대회 무득점 늪에 빠진 메시는 첫 골을 넣었다. 경쟁자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연일 골 폭풍을 몰아칠 때 메시만 잠잠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제 메시의 시대는 끝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었다. 하지만 나이지리아전에 화려하게 부활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나이지리아전 후 메시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메시는 솔직하게 지난 시간을 고통 속에서 보냈다고 털어놨다.
메시는 "우리는 정말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메시와 아르헨티나가 얼마나 승리를 원했는지 알 수 있는 경기였다. 종료 휘슬이 울린 후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서로 격하게 끌어안았다. 메시 역시 선수들과 격렬한 포옹을 나눴고 앙헬 디 마리아는 서글퍼 보일 정도로 많은 눈물을 흘렸다.
메시는 "많은 위기가 있었고 정말 어려운 상황이었다. 우리 모두를 구원하는 승리였다"고 밝혔다.
당장의 목표인 16강 진출을 이뤘다. 메시는 "지금까지 겪은 고통은 앞으로 없을 것이다"며 녹아웃 스테이지에서는 달라진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