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리뷰] '일본 나와!' 벨기에, 잉글랜드 1-0으로 꺾고 조 1위 확정…잉글랜드는 콜롬비아와 16강
작성일: 2018.06.29 04:48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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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루카쿠, 더 브라위너, 아자르 '삼대장'의 국가 벨기에가 잉글랜드를 꺾고 조 1위를 확정했다. 16강 상대는 일본이다.
벨기에는 29일 오전 3시(한국 시간)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칼리닌글라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G조 조별리그 3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3전 전승으로 G조 1위를 확정한 벨기에는 H조 2위 일본과 16강전을 치른다. 2위 잉글랜드는 H조 1위 콜롬비아와 격돌한다.
*2위여도 괜찮다?!…조 1위 결정전에서 2군 내보낸 잉글랜드-벨기에
*2군의 전반전, 마음만큼 손발은 안 맞아
*'야누자이 환상 골', 벨기에 조 1위...일본 나와!

◆선발명단:2위여도 괜찮다?!…조 1위 결정전에서 2군 내보낸 잉글랜드-벨기에
두 팀 모두 2진을 내보냈다. 잉글랜드는 케인, 린가드, 알리, 헨더슨 등 주축이 빠졌다. 대신 래시포드, 바디, 델프, 다이어 등이 대체했다.
벨기에 역시 아자르, 더 브라위너, 루카쿠, 메르텐스 등 주전급이 빠졌고 대신 틸레망스, 바추아이, 야누자이, 펠라이니 등이 출격했다.
◆전반전:2군의 전반전, 마음만큼 손발은 안 맞아
두 팀이 초반 간을 봤다. 전반 6분 벨기에의 공격수 틸레망스가 먼 거리에서 기습적으로 때렸다. 픽포드 골키퍼가 어렵게 막았다. 벨기에가 기선을 잡았다. 전반 9분엔 야누자이의 크로스, 펠라이니의 헤더 패스에 이어서 바추아이가 욱여넣었다. 뒤로 흘러 골라인으로 흐르는 볼을 케이힐이 가까스로 걷어냈다.
조용하던 경기는 26분을 기점으로 다시 불이 붙었다. 전반 26분 침투 패스를 받은 바추아이가 페널티박스에서 슈팅했다. 스톤스가 걷어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펠라이니의 슈팅도 수비가 가까스로 막아냈다.
잉글랜드가 분위기가 찾아왔다. 점유율을 바탕으로 공격 작업을 이어 갔다. 전반 32분 코너킥에서 로프터스-치크가 헤더 했다. 빗나갔다.
선발 명단의 다수가 바뀌다 보니 선수 간의 호흡이 맞지 않았다.


◆후반전:'야누자이 환상 골', 벨기에 조 1위...일본 나와!
후반 3분 바디의 패스를 받은 래시포드가 박스 안 왼쪽에서 감아 찼다 빗나갔다. 벨기에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6분 페널티박스 안 오른쪽에서 페인팅으로 로즈를 제치고 슈팅했다. 구석에 꽂혔다.
잉글랜드가 실점 이후에 반격했다. 그러나 세밀한 플레이가 떨어졌다. 후반 21분 첫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로프터스-치크의 패스의 절묘한 패스를 받은 래시포드가 1대 1 기회에서 찼다. 그러나 쿠르트아의 손이 길었다. 손끝에 걸리면서 나갔다. 전반 25분엔 델프가 리바운드 슈팅을 했다.
후반 29분 벨기에는 다친 베르마엘렌을 대신해 콤파니를 투입했다. 두 팀이 무리하지 않는 가운데 경기가 이어졌다. 후반 33분 잉글랜드는 아놀드를 빼고 웰백을 투입했다. 후반 35분 오른쪽 하프스페이스에서 래시포드가 프리킥을 처리했다. 강했지만 떴다.
후반 37분 코너킥 이후 볼이 흘렀다. 웰백이 구석으로 찼다. 쿠르트아 막을 수 없는 볼인데, 펠아이니가 걷어냈다. 이어 벨기에는 메르텐스를 투입했다.
후반 43분 역습 찬스에서 메르텐스의 결정적인 슈팅 기회가 났다. 구석으로 꽂히는 볼을 픽포드가 막았다.
두 팀은 끝내 에이스를 투입하지 않았다. 잉글랜드는 케인, 린가드, 알리, 스털링이 벨기에는 루카쿠, 더 브라위너, 아자르가 벤치에서 휴식했다. 모두 16강전을 의식했다.
◆경기 정보
2018년 FIFA 러시아월드컵 G조 3차전 잉글랜드 vs 벨기에, 2018년 6월 29일 오전 3시(한국 시간), 칼리닌그라드 스타디움, 칼리닌그라드(러시아)
잉글랜드 0-1(0-0) 벨기에
득점자 : / 51'야누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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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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