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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사간도스 이적 확정…11/10 이니에스타와 맞대결(日 언론)

작성일: 2018.06.29 05:00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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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레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4, 빗셀고베)에 이어 또 다른 슈퍼스타가 J리그 무대에 진출한다. 페르난도 토레스(3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일본 언론 스포츠 호치’, ‘스포니치 아넥스29페르난도 토레스가 사간도스와 합의했다. 3년 동안 연봉 75,000만 엔(765,000만 원)을 받는다. 세부적인 조항만 남았다고 보도했다.

토레스는 200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한 후 자신의 전성기를 보냈다. 이후 2007년 리버풀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하지만 2011년 첼시로 이적한 후 기량이 하락하기 시작했고, 2015년 다시 아틀레티코로 돌아왔다.

토레스는 예전과 달랐다. 결국 그는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10살에 이 구단에 와 아틀레티코가 항상 나의 집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아틀레티코에서 항상 꿈꾸던 생활을 즐겼다. 이번 시즌은 내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다. 나는 이것을 말할 의무가 있다며 작별을 선언했다.

토레스의 행선지를 두고 미국 프로축구(MLS), 중국 슈퍼리그(CSL) 등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결국 일본이 토레스를 붙잡았다. 이 언론에 따르면 사간도스 관계자는 토레스가 일본에 오는 것이 확정됐다. 세부 사항만 남았다. 거의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영입을 확신했다.

이 언론은 "토레스가 일본행을 원했지만 조건에서 타협없이 협상이 길어졌다. 처음 제안한 5억 엔에서 타협이 안 됐다. 시카고 파이어와 베이징 런허 등에서 토레스 쟁탈전에 돌입했지만 2개월의 긴 협상 끝에 사간도스가 토레스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일본은 벌써 토레스와 이니에스타의 맞대결을 기대하고 있다. 이니에스타의 빗셀고베는 1110J리그에서 사간도스와 맞붙는다. 토레스가 예정대로 사간도스 유니폼을 입는다면 스페인 최고의 선수들은 일본에서 화려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 이니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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