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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KIA 마무리 윤석민 효과, 김기태 감독 "시간 줄었다"

작성일: 2018.06.30 15:4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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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경기) 시간이 일단 줄었다."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이 3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마무리 투수 윤석민을 향한 믿음을 보였다. 윤석민은 마무리 보직을 맡은 이후 등판한 4경기에서 2세이브 4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29일 잠실 두산전에는 7-4로 뒤집고 맞이한 연장 10회말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버티며 승리를 지켰다. 

김 감독은 "워낙 경험이 많은 투수고 컨트롤이 좋다"며 계속해서 윤석민을 믿고 기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9일 최고 구속이 145km까지 나왔다는 말을 들은 뒤에는 "(김)윤동이도 있고, (임)기준이도 있으니까 잘 조절해서 던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1군 복귀 후 29일 첫 등판에 나선 김세현에게도 짧게 한마디를 남겼다. 김세현은 8회 2번째 투수로 나서 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오랜만에 그래도 점수를 안 내주는 경기를 했다. 좋은 분위기로 이어져서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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