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월드컵 이슈] '19살' 음바페, '축구 황제'의 마지막 월드컵을 악몽으로

작성일: 2018.07.01 00:56 이종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마지막 월드컵에서 쓸쓸하게 퇴장한 메시 ⓒ연합뉴스/AP

▲ 맹활약한 음바페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만 19살의 '뜨는'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축구 황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31)의 꿈을 무너뜨렸다. 

프랑스는 30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16강전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4-3으로 이겨 8강에 진출했다. 음바페가 선제 페널티킥을 만들었고, 후반 멀티 골로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프랑스는 완벽한 세대교체를 성공했다. 아르헨과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선수 중 30을 넘는 선수는 골키퍼 위고 요리스,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유이했다. 

반면 아르헨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 준우승을 달성한 멤버가 다수였다. '메시의 아이들'은 어느덧 30줄을 넘었다. 4년 뒤 카타르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나서긴 힘들다. 사실상 이번 월드컵이 메시의 꿈 월드컵 우승을 이룰 마지막 도전이었다. 

그러나 메시의 꿈을 음바페가 대표하는 프랑스의 어린 선수들이 무너뜨렸다.

음바페는 전반 11분 만에 스피드로 페널티킥을 만들었다. 앙투앙 그리즈만이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음바페는 후반 5분 사이 2골을 만들어 팀의 세번째, 네번째 득점을 만들었다. 

젊은 프랑스는 힘과 스피드, 높이에서 아르헨을 앞도했다. 기술은 아르헨이 좋았으나, 프랑스의 젊은 패기를 넘지 못했다. 

사실상 '축구 황제'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을, 19살의 신성 음바페가 악몽으로 만들었다. 

음바페는 1958년 스웨덴월드컵에서 멀티 골을 기록한 펠레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에서 멀티 골을 기록한 10대 선수가 됐다. 

새로운 축구 세대의 중심에 음바페가 섰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