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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8강 좌절…英 BBC "메시 대표 팀 은퇴할까?

작성일: 2018.07.01 01:2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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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는 은퇴할까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메시가 대표 팀 은퇴할까?" 아르헨티나의 8강이 좌절된 이후 영국 공영방송 'BBC' 라디오에 출연한 크리스 셔튼의 의구심. 

아르헨티나는 30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16강전 프랑스와 경기에서 3-4로 져 8강이 좌절됐다. 

메시의 월드컵은 사실상 끝났다. 만 31살의 메시는 2006년 독일월드컵부터 2010년 남아공월드컵,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이어 이번 월드컵까지 4회 출전했다. 2014년 브라질에서 준우승을 달성한 게 최고 성적. 

목표는 우승이었으나 팀 전력이 불안정했다. 메시를 도울 주변 선수도, 미드필더와 수비는 허술했다. 조별리그 2차전까지 1무 1패로 조별리그 통과도 어렵게 성공했다. 

이른 시점 '우승 후보' 프랑스와 정면 대결에서 처참하게 무너졌다. 만 19살의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에게 멀티 골을 내줬다. 메시의 꿈이 좌절됐다.

경기 후 공영방송 'BBC' 라디오에 출연한 전 첼시 공격수 크리스 셔튼은 "메시가 은퇴할까"라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그럴 만도 했다. 메시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부터 2015 코파아메리아, 2016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 연이어 준우승을 기록했다. 그 과정에서 자신에 대한 과도한 무게와 비판으로 대표 팀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다. 주변의 만류로 대표 팀에 돌아왔으나 이제는 그가 대표 팀에 남을 명분은 사라졌다.

셔튼은 "메시가 앞으로 4년 동안은 정상급 실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본다, 만약 그가 원한다면"이라며 4년 뒤 메시의 기량을 의심하진 않았지만, 대표 팀에 남을 가능성에 대해선 확신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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