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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슈] '신들의 월드컵 우승 도전' 16강에서 고이 잠들다

작성일: 2018.07.01 04:53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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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강행이 좌절된 포르투갈의 호날두와 아르헨티나의 메시(왼쪽부터)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신들의 월드컵이 16강에서 멈췄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포르투갈)와 리오넬 메시(31,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 꿈이 좌절됐다. 

16강전이 시작했다. 16강 첫 째날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경기가 포문을 열었고,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이 16강전을 치렀다. 아르헨티나는 프랑스에 3-4로 졌고, 포르투갈은 우루과이에 1-2로 져 8강이 좌절됐다. 

세기의 대결이 성사될 수도 있었다. 만약 아르헨과 포르투갈이 각각 프랑스와 우루과이를 이겼다면 메시의 아르헨과 호날두의 포르투갈이 8강에서 맞대결 할 수 있었다.

두 선수 모두 선수로서 들어올릴 수 우승 트로피는 모두 들어올렸다. 월드컵 우승 트로피에는 입을 맞추지 못했다. 메시는 만 31살, 호날두는 33살. 이번 월드컵이 현실적으로 마지막 월드컵이었다. 그래서 더 간절했다. 

메시가 먼저 고배를 마졌다. 2도움을 기록했지만, 프랑스의 신성 킬리안 음바페가 2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프랑스를 넘지 못했다.

호날두는 경기 전 미소를 지으며 시작했으나, 우루과이의 밀집 수비에 고전하며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팀은 에딘손 카바니에게 멀티 골을 내주며 1-2로 졌다. 

메시와 호날두의 8강 맞대결을 기대했던 팬들. 하지만 하룻 밤 사이 두 신의 월드컵이 좌절됐다. 메시와 호날두를 더 이상 러시아월드컵에선 볼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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