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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TALK] 레드냅 “케인은 잉글랜드의 메시이자 호날두”

작성일: 2018.07.01 17:32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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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왼쪽)이 콜롬비아전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6번째 골에 도전한다.
▲ 메시와 호날두(왼쪽부터)는 16강전에서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해리 케인이 월드컵 득점왕 굳히기에 나선다.

잉글랜드는 4일(한국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콜롬비아와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을 펼친다.

조별 리그에서 2승 1패를 기록한 잉글랜드는 G조 2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튀니지를 2-1로 꺾었고 파나마를 6-1로 완파했다. 조별 리그 마지막 상대인 벨기에에게 0-1로 졌지만 이미 16강 진출이 확정됐기에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

콜롬비아전에서 눈여겨 봐야할 점은 잉글랜드 케인의 득점 여부다. 케인은 현재 5골로 이번 대회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튀니지전에서 2골을 넣었고 파나마전에선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벨기에전에선 휴식 차원에서 나오지 않았다. 단 2경기 만에 5골로 천부적인 득점 능력을 전세계에 과시했다.

4골로 케인을 추격하던 포르투갈의 호날두는 16강전에서 탈락하며 득점왕에서 멀어졌다. 벨기에의 루카쿠(4골), 스페인의 코스타, 우루과이의 카바니, 프랑스의 음바페(이상 3골)가 케인의 뒤를 쫓고 있는 형국이다.

케인은 콜롬비아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그가 이번에도 골 행진을 이어가며 잉글랜드를 8강으로 이끌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런 케인을 두고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토트넘에서 활약했고 잉글랜드 대표 팀에서도 뛰었던 제이미 레드냅은 "케인은 잉글랜드의 메시이자 호날두다“라며 한껏 치켜세웠다.

레드냅은 “케인은 잉글랜드 사우스게이트 감독 전술에서 핵심적 임무를 소화하며 대표 팀의 리더로 올라섰다. 그는 그동안 잉글랜드 사람들이 애타게 기다린 공격수다”라며 “모두들 케인의 플레이에 대해 말한다. 전세계 어디를 가도 케인의 움직임에 열광한다. 그는 잉글랜드를 또 다른 수준의 무대로 올려줄 적임자다. 모든 사람들이 케인을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는 세계 탑 5 안에 드는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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