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로 팽팽한 스페인-러시아, 정규 시간 종료…연장전 돌입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스페인과 러시아가 정규 시간 동안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두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다.
스페인과 러시아는 1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16강 경기에서 전반 한 골씩 주고받았으나 더 이상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연장전에 돌입했다.
◆전반전:스페인 행운의 선제골, 러시아 PK 동점 골
전반 초반 스페인이 볼을 점유했다. 러시아는 스페인을 거칠게 다뤘다. 스페인이 볼을 잡고 문전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힘으로 밀어냈다. 답은 세트피스였다. 전반 11분 아센시오가 프리킥을 찼다. 쇄도하던 라모스를 막던 이그나셰비치의 다리를 맞고 자책골이 됐다.
잠시 러시아가 맹렬하게 나섰지만, 이내 스페인이 점유율을 압도적으로 유지했다. 공격적으로 날카롭진 않았다. 러시아는 세트피스를 만들고 주바를 향해 크로스를 잇달아 올렸다.
잠잠하던 러시아가 슈팅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35분 혼전 상황에서 볼이 흘렀다. 골로빈이 아크 왼쪽에서 감아 찼다. 살짝 빗나갔다. 러시아가 동점 골 기회를 잡았다. 전반 40분 주바의 헤더가 피케의 손을 맞았다. 주심은 의도적이라고 판단,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주바가 키커로 나서 성공했다. 전반은 두 팀이 한 골씩 주고받았다.
◆후반전:점유율의 스페인 vs 효율의 러시아
러시아가 먼저 교케 카드를 거냈다. 왼쪽 윙백 지르코프를 빼고 그리나트를 투입했다. 스페인이 먼저 슈팅 기회를 잡았다. 전반 2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달려온 알바가 몸으로 슈팅했다. 골키퍼가 잡았다.
전반보다 두 팀 모두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반 13분 이스코가 코스타와 2대 1 패스 이후 페널티박스 안에서 슈팅했다. 막혔다. 러시아가 비장의 카드를 꺼냈다. 후반 15분 체리셰프를 투입했다. 이어 20분엔 스몰도프까지 투입했다. 스페인은 이니에스타와 카르바할을 투입해 맞불을 놨다.
소강상태가 흘렀다. 스페인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바탕으로 러시아를 압박했고, 러시아는 내려서서 역습을 노렸다. 스페인은 답답한 공격이 이어지면서 후반 34분 아스파스를 투입했다.
스페인이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다. 후반 39분 알바의 크로스를 아스파스가 가슴 트래핑으로 내줬다. 아크 왼쪽에서 이니에스타가 발리 슛으로 때렸다. 아킨페예프 골키퍼가 간신히 막았다.
수비하던 러시아 선수들이 계속해서 다리 경련으로 넘어졌다. 그러나 후반 90분과 추가시간 4분까지 버티면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