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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TALK] 日 나카모토 유토 "벨기에전, 불안도 두려움도 없다"

작성일: 2018.07.02 20:33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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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일본 축구 대표팀 수비수 나카모토 유토(31)가 벨기에전 '원 팀'으로 맞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일본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16강에 올랐다. H조 조별 리그 3경기를 마친 뒤 세네갈과 승점부터 골득실, 다득점은 물론 양 팀 간의 승점, 골 득실, 다득점까지 같았지만 페어플레이 규정에 따라 16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경고 2개를 적게 받아 우위를 점했다.

16강 상대는 만만치 않다. 황금 세대를 맞아 우승까지 노리는 FIFA 랭킹 3위 벨기에다. 벨기에는 G조에서 3전 전승, 9득점을 올리며 16강에 안착했다.

객관적 전력은 벨기에에 기운다. 미국 유명 통계 사이트 파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는 벨기에 승리를 76%로 점쳤다. 일본 승리 확률은 24%에 불과하다. 하지만 나카모토 유토는 담담하게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SNS를 통해 "불안도 두려움도 없다. 맞선다. 마음은 하나"라고 8강을 겨냥했다.

니시노 아키라 감독은 경기 전 승부차기는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며 정규 시간내 승부를 보겠다고 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연습할 수는 있지만 (승부차기) 팀 훈련은 없었다"면서 "그 전에 결말을 내고 싶다"고 했다.

벨기에와 일본의 16강전은 3일 오전 3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일본은 현재 역대 월드컵 타이 기록을 세우고 있다. 벨기에를 꺾으면 최초 8강을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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