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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예상 외 접전' 벨기에와 0-0 균형(전반 종료)

작성일: 2018.07.03 03:45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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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 다툼하는 선수들

▲ 당황하는 아자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일본이 예상 외로 접전을 펼치며 벨기에와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일본은 3일 새벽 3(한국 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킥오프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벨기에와 0-0으로 균형을 맞춘 채 전반을 마쳤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일본이 주도했다. 첫 슈팅도 일본에서 나왔다.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가가와가 공을 몰고 들어가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다. 전반 13분 더브라위너는 빠른 돌파로 공간을 만드려했으나 일본의 압박 수비에 공을 빼앗겼다. 전반 15분 비첼은 아자르의 패스를 받아 날카로운 슈팅으로 코너킥을 만들었다.

전반 중반이 되자 벨기에가 주도권을 가져왔다. 전반 21분 더브라위너의 날카로운 코너킥은 아무도 잡지 못했다. 전반 23분 루카쿠의 패스를 받은 카라스코는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지만 부정확했다. 전반 24분 메르텐스의 크로스를 루카쿠가 받았지만 살짝 뒤로 흐르며 가와시마 골키퍼가 재빠르게 공을 잡았다. 전반 26분 아자르의 강슛은 선방에 막혔다.

일본도 공격 상황에서는 슈팅까지 만들었다. 전반 30분 나가토모의 크로스를 이누이가 머리로 연결했다. 전반 38분 카라스코의 크로스는 또 다시 허무하게 밖으로 나갔다. 전반 39분 시바사키는 아자르에게 거친 태클로 경고를 받았다. 남은 시간에도 벨기에는 공격을 주도했지만 일본 수비를 뚫지 못하고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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