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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리뷰] '포르스베리 결승 골' 스웨덴, 스위스 1-0으로 꺾고 '24년 만에 8강'

작성일: 2018.07.04 00:52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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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제골을 기록하고 기뻐하는 포르스베리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스웨덴이 수비 축구로 스위스를 꺾었다. 1994년 미국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8강에 올랐다. 

스웨덴은 3일 오후 11시(이하 한국 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치른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16강전 스위스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포르스베리의 선제골이 결승 골이 됐다. 

스웨덴은 잠시 후 3시에 열리는 잉글랜드-콜롬비아 경기 승자와 8강전을 치른다. 

*선발명단:최정예로 맞붙자!

*전반전:각자의 색깔로…전반은 무득점

*후반전:포르스베리 결승 골!...8강 주인공은 스웨덴

▲ 스웨덴의 에이스 포르스베리와 스위스의 에이스 샤키리(왼쪽부터)

◆선발명단:최정예로 맞붙자!

스웨덴은 4-4-2로 나섰다. 베리, 토이보넨의 투톱에 포르스베리, 에크달, 스벤손, 클라에손이 나선다. 포백은 아우구스틴손, 그랑크비스트, 린델뢰프, 루스티그가 출격했다. 골문은 올센이 지킨다.

스위스는 드리미치 원톱에 주버, 제마일리, 샤키리가 2선에 나섰다. 자카, 벨라미가 중원을 구성했다. 로드리게스, 아카나이, 주루, 랑이 포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좀머가 지켰다. 

◆전반전:각자의 색깔로…전반은 무득점

전반 초반은 팽팽했다. 전반 7분 아크 왼쪽에서 주버가 좁혀오며 슈팅했다. 골키퍼 정면이었다. 스웨덴도 반격했다. 전반 7분 베리가 문전에서 슈팅한 것이 크게 떴다. 이어 좀머의 골킥 미스를 틈타 베리와 에크달이 두 차례 슈팅을 연이어 기록했는데, 골문에 닿지 못했다. 

스위스가 점유율을 높였다. 샤키리를 중심으로 한 크로스 플레이로 공격을 이어 갔다. 육탁방아로 막은 스웨덴이 공격에 성공했다. 전반 28분 핸드링 파울을 주심이 불지 않았다.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가 혼전 상황을 유발했다. 문전에서 베리가 왼발로 깎아 찼다. 구석으로 향했는데 좀머가 막았다.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왔다. 스웨덴은 내려서고, 스위스는 끊임없이 측면을 공략했다. 스위스는 전반 38분 주버와 제마일리가 두 차례 2대 1 패스로 공간을 만들었다. 아크 왼쪽에서 제마일리가 강하게 찬 볼이 떴다. 

전반 39분엔 포르스베리가 중원 오른쪽에서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슈팅이 수비벽을 맞고 나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오른쪽으로 흘렀다. 루스티그가 크로스를 올렸다. 뒤쪽에서 에크달이 홀로 기회를 포착하고 찼다. 크게 뜨면서 득점 기회를 놓쳤다. 전반이 마무리됐다. 

▲ 팽팽했던 전반전
▲ 득점 이후 기뻐하는 스웨덴

◆후반전:포르스베리 결승 골!...8강 주인공은 스웨덴

스웨덴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4분 포르스베리가 중원에서 개인 기술로 풀었다. 왼쪽으로 연결했고, 크로스 이후 토이보넨이 슈팅했다. 이번에도 떴다. 

두 팀이 전반보다는 공격적으로 나서긴 했지만 소강상태가 이어졌다. 잠잠하던 스웨덴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22분 토이보넨이 내준 볼을 포르스베리가 잡고 슈팅했다. 이것이 아칸지 맞고 굴절돼 들어갔다. 스웨덴이 잠갔다.

급해진 스위스가 후반 27분 공격수 엠볼로와 세페로비치를 투입했다. 스위스의 맹공이 이어졌다. 후반 34분 코너킥에서 엠볼로의 헤더를 골키퍼가 아닌 포르스베리가 막았다. 스위스 파상공세를 스웨덴이 육탄방어로 막았다. 

스웨덴은 후반 36분 올손과 그라프트를 투입해 수비를 강화했다. 스위스의 마지막 발악도 스웨덴을 뚫지 못했다. 후반 막판 추가 시간 스웨덴의 페널티킥 기회는 VAR로 취소됐고 프리킥으로 변경됐다. 프리킥은 밖으로 나갔다.

◆경기 정보

2018년 FIFA 러시아월드컵 16강 스웨덴 vs 스위스, 2018년 6월 17일(한국 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

스웨덴 1-0(0-0) 스위스

득점자 : 66'포르스베리(도움:토이보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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