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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TALK] 게리 네빌 "호날두와 메시 레벨, 해리 케인이 다가섰다"

작성일: 2018.07.04 10:1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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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 선두에 오른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잉글랜드 대표 팀 출신 게리 네빌(43)이 해리 케인(24)을 칭찬했다.

네빌은 4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ITV' 방송 도중 "케인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레벨에 다가섰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활약이 인상적이다. 강한 마인드, 냉철한 경기력까지 그는 완벽한 프로다"고 칭찬했다.

잉글랜드는 4일 새벽 3시(한국 시간) 러시아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콜롬비아에 1-1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케인은 이날 대회 6번째 골을 넣었다. 후반 12분에 선제골을 넣었다. 잉글랜드 최고의 공격수로서 마무리 능력을 자랑했다. 이로써 케인은 이번 대회 득점 부문 선두로 나섰다. 

다른 선수와 비교해도 수치가 좋은 편이다. 월드컵에서 6골 기록까지 걸린 경기를 보면, 케인 9경기, 네이마르 38경기, 메시 67경기, 호날두 74경기다. 얼마나 케인의 득점 감각이 불을 뿜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네빌은 "세계 최고의 선수를 언급할 때 케인도 후보에 거론되어야 한다"라며 "그는 앞으로 보여줄 게 더 많다. 지금이 그를 위한 순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잉글랜드는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8강에 진출했다. 8강 상대는 스웨덴이다. 오는 7일 두 팀의 8강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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