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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TALK] 그리즈만이 8강전에 설레는 이유 "우루과이 제 2의 조국"

작성일: 2018.07.04 14:02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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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즈만(오른쪽)은 우루과이전을 기대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이 우루과이를 '제 2의 조국'이라고 표현하면서 러시아 월드컵 8강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프랑스는 6일 밤 11시(한국 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보고로드스타디움에서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8강에서 우루과이와 맞대결을 펼친다.

8강전을 앞두고 가슴 설레는 선수가 있다. 스페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고, 딸의 대부가 바로 우루과이 사람이다. 남미의 전통 음료인 '마테'를 어디든 들고 다닌다. 우루과이 선수가 아닌 프랑스의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이 그 주인공이다.

그리즈만은 우루과이와 인연이 많다. 그리즈만은 레알소시에다드에서 활약할 당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마르틴 라사르테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그리즈만이 1군 팀에 승격한 시기다. 여기에 우루과이 출신의 카를로스 부에노 덕분에 마테를 즐기게 됐다. 우루과이 대표 팀의 수비의 핵 디에고 고딘, 호세 히메네스는 그리즈만과 같이 아틀레티코마드리드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리고 고딘이 바로 그리즈만 딸의 대부다.

'FIFA'에 따르면 그리즈만은 "우루과이는 제 2의 조국"이라며 "우루과이가 올라와서 매우 감상적이 됐다. 나는 우루과이와 우루과이 사람들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나는 그곳에서 많은 친구들을 얻었다. 엄청난 경기가 될 것이고 감정적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는 16강전에서 아르헨티나와 난타전 끝에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우루과이는 16강전에서 포르투갈을 2-1로 꺾고 8강에 올랐다. 공격력이 강점인 프랑스, 수비력이 강점인 우루과이는 치열한 맞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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