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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할 확률은 95%” (미러)

작성일: 2018.07.04 18:29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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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마드리드에서 개인 통산 5번째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한 호날두. 그가 유벤투스에서 뛰는 장면을 볼 수 있을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할 확률은 95%다.”

영국 매체 미러는 4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미러에 따르면 호날두는 마음을 굳혔다. 호날두는 4년 동안 연봉 2,650만 파운드(약 390억 원)를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3세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1,850만 파운드(약 272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계약 기간은 2021년까지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끝난 후 “레알에서 보낸 시간이 아름다웠다. 곧 입장을 밝히겠다”며 이적을 암시하는 말을 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도 스페인 TV 'Jugones'를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향한 유벤투스의 1억 유로 제안을 수락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미러는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호날두 영입 확률을 95%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월드컵을 앞두고 탈세 혐의에 대한 처벌을 받아들였다. 스페인 검찰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세무 당국을 속여 1,470만 유로(약 193억 원)의 세금을 회피했다는 혐의로 호날두를 기소했다. 호날두는 2년 징역형과 1,880만 유로(약 240억 원) 벌금을 받아들였다. 호날두의 이적 결심에는 '탈세 조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개인 통산 5번째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맨유 시절인 2008년 처음 우승의 기쁨을 맛본 이후 레알 마드리드에서 4차례(2014년, 2016년, 2017년, 2018년) 더 챔피언에 올랐다. 

호날두가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팀을 옮기며 새로운 도전에 나설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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