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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오타니, 어제는 3삼진-오늘은 멀티히트

작성일: 2018.07.05 08:4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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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가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에서 안타를 날렸다. 복귀전은 4타수 무안타에 삼진만 3개였다.
▲ 오타니 쇼헤이가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에서 안타를 날렸다. 복귀전은 4타수 무안타에 삼진만 3개였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가 팔꿈치 부상 후 복귀 두 번째 경기에서 안타를 날렸다. 

오타니는 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복귀전이었던 4일 시애틀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 삼진 3개로 부진했던 오타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안타를 때렸다. 2루타 하나를 포함한 4타수 2안타로 0.280이던 타율이 0.287까지 올랐다. 

2회 첫 타석에서는 행운의 출루가 있었다. 시애틀 포수 크리스 헤르만의 타격 방해에 1루로 나갔다. 오타니는 2사 1루에서 나온 루이스 발부에나의 적시 2루타에 홈을 밟았다. 선취 득점.

복귀 후 첫 안타는 4회에 터졌다. 앨버트 푸홀스의 2루타 뒤 우익수 쪽으로 빠른 타구를 때렸다. 2루수 디 고든을 지나 우전 안타가 됐다. 오타니는 3-2로 앞선 2사 1, 2루에서 콜 카훈의 중전 적시타에 득점을 추가했다.   

5회 좌익수 뜬공에 그친 오타니는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장타를 날렸다. 오른쪽 파울라인을 타고 흐르는 2루타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9회에는 선두 타자로 등장해 2루수 땅볼을 쳤다. 

에인절스는 7-4로 이겼다. 4회 3-2로 역전한 뒤 꾸준히 추가점을 냈다. 6-3으로 앞선 7회말 무사 만루를 넘겼고 3점 앞선 9회에는 무사 2, 3루에서도 실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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