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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또 오심 인정…이번에는 3피트 라인

작성일: 2018.07.05 08:1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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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구구장을 찾은 한신 팬들(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PB(일본야구기구)가 또 한번 심판의 오심을 인정했다.

사건은 지난달 29일 진구구장에서 벌어졌다.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한신 타이거스의 경기, 8-8로 두 팀이 팽팽히 맞선 7회말이었다.

한신 3루수 호죠 후미야는 1사 2루에서 아라키 다카히로의 땅볼을 잡아 2루에서 3루로 뛴 대주자 후지이 료타를 태그하려고 했다. 

그런데 후지이는 몸을 안쪽으로 돌려 태그를 피해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주자 올 세이프. 한신 가네모토 도모아키 감독은 달려나와 후지이가 주로를 벗어났다며 3피트 라인 아웃을 어필했다. 그러나 이는 현행 일본 프로 야구에서 리퀘스트(비디오 판독) 대상이 아니다.

야쿠르트는 이어진 1사 2, 3루에서 니시우라 나오미치의 2타점 적시타로 10-8까지 달아났다. 경기는 야쿠르트의 10-9 승리로 끝났다.

NPB는 4일 오심을 인정했다. 주자가 3피트 라인을 벗어났고, 지금은 이 상황이 리퀘스트 대상이 아니지만 다른 심판과 합의는 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리퀘스트 대상이 될 가능성도 있다.

한신 측은 "사과와 함께 답변이 돌아왔으므로 이번 건은 여기서 마무리한다"고 했다.

한편 NPB는 지난 22일 오릭스-소프트뱅크전에서도 홈런 판정에 대해 오심을 인정했다. 피해자 격인 오릭스는 오심 당시를 소급해 재경기를 하자고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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