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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TALK] 전 첼시 서튼 "무슬레라, 1년 동안 잠 못 잘 거야"

작성일: 2018.07.07 09:0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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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점 후 씁쓸하게 프랑스 선수들을 바라보는 무슬레라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전 첼시 공격수 크리스 서튼이 페르난도 무슬레라(우루과이)의 치명적인 실수가 평생 그를 따라다닐 것이라며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

우루과이는 6일(한국 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국제축구연맹F(FIFA) 러시아 월드컵 8강 프랑스와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8강 전까지 4경기에서 단 1실점만 한 무슬레라의 치명적인 실수가 있었다. 0-1로 뒤진 후반 16분 앙투안 그리즈만의 슈팅이 정면으로 왔으나 잡지도, 막지도 못해 실점을 허용했다. 어중간하게 쳐낸 공이 골대 안으로 그대로 빨려들어갔다.

1999년부터 1년간 첼시에서,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셀틱에서 활약한 서튼은 영국 'BBC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무슬레라의 실수에 대해 "무슬레라의 실력을 생각했을 때 정말 충격적인 실수다.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무슬레라의 실력을 감안하면 절대 나와선 안 될 실수라고 평가했다.

치명적인 실수를 한 무슬레라다. 우루과이의 반격 의지를 꺾은 실수였다. 서튼은 "무슬레라는 아마 한 달, 아니다. 1년 동안 잠도 자지 못할 것이다. 이 실수는 평생 그를 따라다닐 것이다"며 정신적인 충격 또한 클 것이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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