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단호한 페레스 회장, “호날두? 1700억 이하로 협상 없다”

작성일: 2018.07.07 17:28 박주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페레스 회장(왼쪽)과 호날두
▲ 페레스 회장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레알 마드리드)의 유벤투스행에 제동이 걸렸다.

스페인 언론 아스7(한국 시간) 이탈리아 언론 라 스탐파를 인용해 레알이 호날두의 이적료로 15,000만 유로(1,967억 원)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끝난 후 레알에서 보낸 시간이 아름다웠다. 다가올 며칠 내로 늘 내곁에 있어준 팬들에게 대답을 할 것이다. 오늘은 지금 이 순간을 즐기겠다"면서 이적을 암시했다.

결국 유벤투스가 유력한 행선지로 떠올랐다. 영국 공영방송 'BBC', ‘스카이 스포츠레알이 유벤투스가 호날두 이적료도 제시한 8,800만 파운드(1300억 원)에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매체는 이미 호날두가 유벤투스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러나 문제가 생겼다. 레알이 더 많은 금액을 원하고 있다. 이 언론에 따르면 레알은 당초 이적료보다 더 많은 15,000만 유로를 원하고 있다. 측근에 따르면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은 “13,000만 유로 이하로는 협상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단호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페레스 회장은 현재 호날두와 그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 태도에 불만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이 호날두의 이적을 주도하지 않고 호날두 쪽에서 이적 협상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페레스 회장은 더 높은 몸값을 요구하며 주도권을 잡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지난 2016년 레알과 2021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직까지 계약기간은 많이 남아 레알이 마음만 먹는다면 호날두를 잔류시킬 수 있다. 여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레알에 접촉해 호날두의 유벤투스행은 안갯속에 빠졌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