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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박상민, 스페인 1부 바야돌리드 성인 2군 계약 임박

작성일: 2018.07.10 11:21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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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야돌리드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한 박상민 ⓒ스포츠혼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멀티플레이어 박상민(19)이 2018-19시즌 스페인 라리가 승격에 성공한 바야돌리드에 합류한다.

스포츠 에이전트사 스포츠혼은 10일 박상민이 바야돌리드와 성인 프로 2군 계약을 맺는다고 알렸다.

박상민은 지난 2016년 영등포공고를 증퇴하고 스페인 무대에 도전했다. 바야돌리드가 전 세계 축구 유망주를 물색하는 바야돌리드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바야돌리드 프로젝트에 임해 미래를 도모한 다국적 유망주 가운데 박상민이 선발됐다. 중국, 대만, 이스라엘은 물론 한국인 경쟁자도 많았지만 박상민이 프로 2군 계약 제의를 받았다. 바야돌리드에 도전한 한국 유학생이 몇몇 있었으나 프로 계약이 성사된 선수는 박상민이 처음이다. 

박상민은 레프트윙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겸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점을 인정 받아 프로 계약을 맺었다. 2018-19시즌 박상민은 우선 바야돌리드 2군이 속한 스페인 3부리그(세군다B 디비시온)에서 뛴다. 시즌 중 1군 훈련을 함께 하고 1군 경기 출전도 가능한 조건이다.  

박상민은 “돈을 떠나서 역사가 깊은 구단과 함께 프로 계약을 할 수 있는 것에 매우 감사하다. 프리메라리가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박상민 선수는 2주 뒤에 스페인으로 건너가 정식 계약을 체결한다. 2018-19 시즌 프리시즌 훈련에 돌입한다.

▲ 박상민 ⓒ스포츠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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