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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호날두와 재회' 케디라 반색 "유베에 특별한 날이다!"

작성일: 2018.07.11 05:35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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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사미 케디라가 약 3년여 만에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환영했다. 그는 "유벤투스에 특별한 날"이라면서 함께 뛸 날을 고대했다.

호날두는 11일(이하 한국 시간) 유벤투스행이 확정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에 합의했다"면서 "호날두의 의지에 따라 유벤투스 이적에 동의했다. 우리는 전 세계 최고가 되고 우리 구단을 역사상 최고로 빛나게 한 호날두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이적 발표 직후 각 팀 선수단의 관심도 뜨거웠다. 세르히오 라모스, 토니 크로스, 나초 등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작별 인사를 건넸고, 유벤투스 선수들은 빠르게 환영 인사를 쏟아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약 5년여 동안 함께 뛰었던 케디라 역시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호날두 토리노에 온 것을 환영한다"면서 "마드리드에서 환상적인 시간을 함께 보냈다. 함께 할 날이 정말 기다려진다. 오늘(이적이 성사된 날)은 유벤투스에 특별한 날"이라고 했다.

호날두 이적설은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당시 그는 "레알에서 보낸 시간이 아름다웠다. 다가올 며칠 내로 늘 내곁에 있어준 팬들에게 대답을 할 것이다. 오늘은 지금 이 순간을 즐기겠다"며 이적을 암시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이 대회를 마감 하자 이적설은 다시 속도를 냈다. 결국 11일 영국 방송 BBC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 등 주요 매체들이 '이적 합의'를 알렸고 당일 양 구단이 '세기의 이적'을 발표했다.

▲ ⓒ사미 케디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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