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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적설] '호날두 영입' 유베, 레알 풀백 마르셀루도 원한다

작성일: 2018.07.11 07:05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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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레알 마드리드 간판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한 유벤투스가 또 한 명의 레알 마드리드 선수를 주시하고 있다. 브라질 출신 풀백 마르셀루다.

이탈리아 스포르트 메디아셋은 11일(이하 한국 시간) 유벤투스의 목표가 호날두에게 국한되지 않는다면서 마르셀루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전제 조건은 유벤투스 소속 알렉스 산드루의 이적이다. 산드루는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풀백난을 겪고 있는 복수의 팀들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비 개편을 구상하면서 산드루를 왼쪽 풀백 물망에 일찌감치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파리 생제르맹,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이 산드루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매체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산드루 이적료로 막대한 자금을 얻을시, 마르셀루 영입에 나설 예정이다. 녹록지는 않다. 마르셀루는 2022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된 상황. 풋볼 이탈리아 등 외신들은 '마르셀루 역시 결코 (이적료가) 싸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르셀루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호날두는 11일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에 안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에 합의했다"면서 "호날두의 의지에 따라 유벤투스 이적에 동의했다. 우리는 전 세계 최고가 되고 우리 구단을 역사상 최고로 빛나게 한 호날두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이적을 알렸다.

이적료 총액은 1억 1,200만 유로(약 1465억 원)다. 이적료 1억 유로에 연대 기여금 1,200만 유로가 추가 된 금액이다. 연대 기여금은 국제축구연맹의 규정에 따라 호날두의 이전 소속 팀인 스포르팅리스본과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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